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1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단장에 함정대씨를 임명했다. 함 신임 단장은 1944년생으로 현재 ㈜함창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04년 10월부터 2010년 9월까지 6년간 (사)대한럭비협회 회장 역임, 2005년 4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대한올림픽위원회 감사를 역임하는 등 체육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함 단장은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단장직을 맡아 기쁘기도 하지만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산경찰청 프로축구단의 주인인 안산시민들과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사랑받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소통과 화합 속에서 팬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과 팬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구단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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