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3권역 늘봄학교 관리자 워크숍 실시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 모색
[경인통신]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3권역 교육지원청(수원, 성남, 광명, 부천, 시흥, 안산, 안양과천)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 관리자가 참석해 늘봄학교 내실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늘봄학교는 초1 에듀케어를 통해 이른 하교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정책추진 방향 및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모델에 대하여 안내했다. 운영 모델로는 센터강화모델, 거점센터모델, 지자체협력모델, 민간위탁모델, 복합모델 등이 있다. 또한 7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별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 및 질 제고를 도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지역 연계를 통한 방과후교육 및 돌봄 체계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3권역 교육지원청 및 늘봄학교 간 교류 확대를 통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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