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세대교체, 젊은 상인들이 몰려온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청년창업·가업승계아카데미’교육생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신세계 그룹(회장 이명희)과 함께 전통시장의 청년 창업희망자나 가업승계 희망자(가업승계 중인 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성공 방안을 마련하는 ‘청년창업·가업승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창업·가업승계 아카데미는 전통시장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공단과 신세계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청년기업가 정신 △창업 준비 자세 △창업절차 안내 △업종선택방법 △전통시장의 이해 △상인CEO특강 등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창업·가업승계아카데미는 2014년 4회에 걸쳐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6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우수교육생에게는 표창과 3박4일간의 해외선진시장견학의 기회가 주어지고 교육비와 해외연수비용은 국비와 신세계그룹의 지원으로 교육생은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2015년 시행중인 청년창업·가업승계 아카데미는 현재 4~5월에 걸쳐 상반기 3회 교육을 수료하고 우수교육생을 대상으로 일본 동경 해외선진시장견학을 완료했다. 향후 6~7월에 걸쳐 하반기 3회의 교육과 해외선진시장견학 1회(8월 예정)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공단홈페이지(http://www.semas.or.kr)알림마당-공지사항-294에서 다운로드 후 위탁교육기관으로(에듀맨컨설팅)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위탁교육기관(애듀맨컨설팅 김송경 과장 02-777-2221)에 문의하면 된다. 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청년창업·가업승계아카데미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아이디어, 준비자금 연계 등으로 교육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통시장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들 참여해서 젊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가업승계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하며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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