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을 키우는 진로직업축제 ‘꿈트리(Dream Tree)’미래의 삶을 준비하고 더불어 사는 기쁨을 누리는 체험의 현장
[경인통신] 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41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하는 2023 평택 특수교육 진로축제‘꿈트리(Dream Tree)’를 개최했다.
꿈트리(Dream Tree) 진로축제는 생태환경, 곤충체험, 디지털기기학습, 플로리스트, 악기체험, 안전체험, 네일아트 특수분장, 전통요리, 목공예, 연극 등 40개의 진로직업 부스로 구성됐다. 또한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 및 작품 전시를 했다. 송탄소방서, 평택안전체험교육장, 평택자연연구소, 진로직업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 등 많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체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평택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피아노공연, 신한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댄스 공연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이루어졌다. 진로축제에 참여한 비전중학교 김지영 특수교사는‘진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의미한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진로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과 소질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인이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직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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