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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We! Talk, Oh! Talk – 1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참가 신청이 마감됐다.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산식 디베이트’라는 새로운 토론 형식과 즉흥공개 주제를 통해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신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총 144개팀이 참가해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장상,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첫 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전국의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여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대회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 “현재 정식 참가 신청은 마감됐지만 불참팀을 고려해 예비 등록팀을 접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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