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지난 2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오산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의 재능기부 건축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확대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상담실의 지속 추진 및 홍보방안 협의 ▲상담 시간 효율화를 위한 시간대 조율 ▲경미한 불법 건축물에 대한 폭넓은 검토 ▲ 가설건축물 주요 민원사항 협의 ▲ 무료상담 후 현실화에 대한 협조방안 모색 등이며,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재능기부 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에 대한 홍보 및 개선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건축사 협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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