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일 누림아트홀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으로,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등 3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1회 정기연주회에서는 ‘100만 특례시 달성기원’을 부제로 관현악단과 보컬(성악)팀이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이번 두 번째로 진행될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회 정기연주회는 보컬(실용음악)과 국악이 준비하고 있으며, 본 공연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음악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며, 지난 26일부터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