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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교육 현안 논의
1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세교지구 특성화 고교 유치 등 지원 협력 당부
곽상욱 오산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교육 현안 논의1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세교지구 특성화 고교 유치 등 지원 협력 당부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곽상욱 시장의 잰 걸음이 시작됐다. 곽 시장은 지난 17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 시장과 이 교육감은 오산 세교지구 특성화 고교 유치와 일반고 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향후 확대와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교육감은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현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대안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곽 시장은 오는 8월 한신대학교에서 개최되는 1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1년 경기도교육청과의 MOU를 통해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각종 공교육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교육도시 오산’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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