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권선구는 지난 9월 27일 삼단봉과 바디캠을 구입하여 청사 청원경찰에게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 등 이상 범죄의 증가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호 물품을 마련한 것이다. 권선구는 최근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에는 칠보산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진행했으며, 9월 22일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범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 호신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최근 불특정다수를 향한 이상 동기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직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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