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2,76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65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하여 보장중지, 급여증가 및 감소 등 수급 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안내 및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지가 예상되는 수급자는 다른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종태 권선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자격 중지 및 변경위기에 놓인 대상자들에게는 다양한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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