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주인없는 노후간판 정비’ 사업을 올해 들어 3번째로 시행한다.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간판이나 방치된 노후간판이 신청 대상이며, 접수는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장안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서식을 이용하여 작성 가능하며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각각 제출하여야 한다. 최종 대상자 발표는 철거 대상 간판 현장 조사를 통해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10월 19일에 통보하고 철거할 예정이다. 임영진 건축과장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들을 정비하는 일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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