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2023 하반기 수원노동자아카데미 운영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2시 30분 북수원도서관에서 열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2023 하반기 수원노동자아카데미 ‘근대 고전으로 알아보는 우리 사회’를 운영한다. ‘수원노동자아카데미’는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근대 고전으로 알아보는 우리 사회’는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통해 살펴본 좋은 정치인 ▲마르크스, ‘자본론’을 통해 살펴본 현대 자본주의 ▲다윈, ‘종의 기원’이 현대 사회에 주는 의미 ▲밀, ‘자유론’을 통해 살펴본 우리 사회 ▲프로이트, ‘꿈의 해석’을 통해 살펴본 현대인의 심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문학과 현대사회가 주는 의미를 탐구하고, 현대인의 심리를 알 수 있는 강의”라며 “인문사회 분야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