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배수문·과천1)가 19일 화성시를 방문했다. 배수문 위원장과 임병택(시흥1)·최지용(화성2)·김호겸(수원6)·박재순·(수원3)·이현호(이천1)·임두순(남양주4) 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현장방문으로 화성시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으며 이화순 화성부시장과 건설교통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과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과 공무원들은 시청에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사업지분율 재조정 △남양 ~ 구장 간 도로확포장 공사 추진 지원 △특별교부금 지원 등에 대한 현안보고에 대해 활발한 질의·토론을 벌였다. 또 2009년부터 착공했지만 완공하지 못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극심한 남양~구장 간 도로확포장 공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2016년 완공을 위한 예산지원 요청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배수문 위원장은 “화성시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을 운영하는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화성시의 현안문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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