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6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왕정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백남영 병점1동 주민자치회장, 주민협의체 회원, 시·도의원, 담당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 선출, 운영규정 개정(안)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019년 구성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과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 거버넌스 회의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해왔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선출된 고창록 위원장은 “정기총회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정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총회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을 해주신 주민협의체 회원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병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활성화의 자생적 기반을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지난 2020년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창업문화복합센터, 맛남광장 등 병점 활성화 거점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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