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보람있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수원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23/10/09 [13:5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보람있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겠다”

수원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0/09 [13:50]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촘촘하고 섬세하게 노인정책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멋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어르신들의 청춘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노인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가 공동주관했다.

영통실버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모범 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장정희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희생·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20명에게 수원시장·수원시의회 의장·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UN도 1991년 ‘세계 노인의 날(10월 1일)’을 지정해 매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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