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5일 안성시 서인사거리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2022년 2월,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정신건강증진, 치매관리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지원 도움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길거리 현수막 홍보를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겪는 우울감이나 자살위기를 예방하고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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