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치매환자 쉼터 ‘똑똑기억학교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인지활동, 음악활동, 실버체조, 노래교실,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했다. 쉼터는 관내 거주하는 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체불편․원거리 거주자 등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에게 치매안심차량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영위와 보호자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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