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가 지난 10일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SoloLife) 스테이션’ 운영을 시작했다.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은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 ▲1인 가구 지원 사업 홍보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부동산 전세 사기·재무 상담 지원 ▲1인 가구 현장 실태·정책 설문조사 등을 지원하는 현장 홍보 부스다. 이날 수원시는 청년 1인 가구의 밀집 거주지역 중 한 곳인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기숙사 인근에서 ‘찾아가는 1인 가구 새빛 솔로라이프 스테이션’을 열고,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 1인가구 정책과 관련한 현장 설문 조사와 함께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퀴즈 이벤트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겠다” 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가 있었으며,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도 참여해 수원형 1인 가구 사업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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