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5일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대책회의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로 했다. 시 지역경제과는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회복을 위해 공직자부터 우선 동참하고 점차 기업체, 군부대, 학교 등 소비 인원이 많은 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홍보대사인 연기자 염정아씨와 방송인 엄용수씨는 시 홈페이지 메르스 정보난에 일상의 회복과 경기 위축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메르스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시 방역대책본부는 22일부터 모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일 오전 8시 현재 화성시 모니터링 대상자는 전일 대비 7명이 줄어든 20명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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