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수원팔색길 장안소통길' 추진장안구 공직자 15여 명 참여... 걷고, 느끼고, 소통하며 만나는 힐링
[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2일, 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공직자 및 관외 거주 공직자 등 1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수원 팔색길 트레킹과 차담을 통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주요 명소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수원 팔색길 중에 ‘제2색 지게길’인 항아리화장실에서부터 반딧불이화장실까지의 코스를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거닐었으며, 당면 현안 업무 등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또한, 격식 없고 편안한 대화 분위기 속에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세대 간의 진솔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평상시 쉽게 대화할 수 없는 구청장과의 팔색길 트레킹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장안구의 문화자연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장안구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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