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환경기술관리 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4개소에 대해 10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허가 관련 안내, 방지시설 적정 가동 및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등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운영·관리 방법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 능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하여 환경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 능력 향상 및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유도하여 환경 관련법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를 방지하여 배출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배출사업장에 자발적 환경관리의 동기를 부여하고 환경오염 사전방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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