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FA 51st Medical Group) 신임 전대장 콜 로빈슨 (Col Robinson) 대령 일행이 지난 12일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를 방문했다. 콜 로빈슨 대령은 송탄보건소장과 현재의 코로나19 상황과 상호 비상응급체계 등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헬스케어교육센터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교류와 위기 발생 시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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