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지난 12일,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에서 3,000만원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장, 농협은행 안성시지부 지부장,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시 삼죽면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에스피네이처 안성사업소는 지금까지 (재)안성시민장학회에 8회에 걸쳐 총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도 10회에 총 1억4천만원을 기부하여 장학회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보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32명에게 32억6천2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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