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오산시가 지난 11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12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현도 부시장은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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