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곽상욱 오산시장, 화성동부경찰서장과 간담회 가져

메르스 예방 협조에 감사, 궐동지하차도 교통 여건 개선 등 현안 논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6/23 [18:48]

곽상욱 오산시장, 화성동부경찰서장과 간담회 가져

메르스 예방 협조에 감사, 궐동지하차도 교통 여건 개선 등 현안 논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6/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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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화성동부경찰서를 방문해 박명수 서장에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긴밀한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화성동부서는 오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메르스 예방과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으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시책 추진에 협력, 오산시와 함께 필봉산 등산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오산천 자전거 순찰대를 만들어 오산천 내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등 기관 간 모범적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과 박명수 서장은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궐동파출소 신축·이전, 궐동 지하차도 교통 여건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 기관장은 특히 정체가 많이 발생하는 궐동지하도의 교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거리·신호 체계 변경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산시에는 23일 새벽 12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가 한 명도 없으며 55명의 자가 격리자는 이미 해제가 됐고 현재 4명의 격리자(자가격리 3명, 병원격리 1명)만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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