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사람의 힘은 밥”이라며 “농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한해 모내기부터 벼베기 까지 오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있였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도 있었지만 비교적 기후 여건이 좋아 벼 이삭이 잘 여물었다”며 “오늘 수확한 쌀이 인기가 좋아 농업인들에게 안정된 수익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극심한 이상기후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동안 애써주신 최상규 농촌지도자 연합회장님, 이정옥 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장님, 성진호 생활개선 연합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자리를 함께해 주신 유승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님,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
그러면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농업인들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오산 세마쌀의 맛과 품질이 모두에게 인정받아 경기도 제일의 쌀임을 입증하고 명성을 이어가도록 모두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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