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는 용기!"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꿈(Dream) 한마당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23/10/17 [08:41]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에서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는 용기”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하며, 더 많은 용기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선발·시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시연', '새빛안전지킴이 관련 영상 상영(사례·소회 영상)', '전신 심폐소생술 마네킹(RA시뮬레이터)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결의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23명), 시민단체(6명)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쳐 대상 1명(영통2동 김혜인), 최우수상 1명(새마을회 공석권), 우수상 1명(권선2동 방혜정), 장려상 2명(통장협의회 유지현, 인계동 송기애)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 전원은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적극 동참해 수원시민 모두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영웅이 되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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