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 의원들이 23일 육아정보지원센터, 세교종합복지관, 신장동주민센터 신축현장 등 9개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16일간 개최하는 오산시의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준비코자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지혜 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영근 의장은 참석한 의원들에게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7대 오산시의회 출범 후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에 중점을 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할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는 우기대비 수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손정환 의원의 제안으로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와 오찬을 함께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오색시장이 조기 정상화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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