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K툰 스타' 발굴에 나서1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개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접수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K툰 스타’ 발굴에 나선다.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기성작가를 포함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1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단편만화 부문, 카툰 부문, 스토리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1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 1명에게는 800만 원의 상금을, 최우수상 3명(부문별 1명)에게는 각 500만 원, 우수상 3명(부문별 1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단편만화는 30페이지 내외, 카툰은 5점 이상 제출하면 된다. 스토리는 콘티 30페이지 내외 또는 시나리오 15페이지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신청서와 응모작품을 진흥원 홈페이지 내부 통합사업관리시스템(http://pms.komacon.kr)에 접수하면 된다.13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은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의 완결성, 대중성, 독창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29일 발표하는 수상작품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한국만화박물관에 전시된다. 수상작품 중 일부는 협찬사와의 협의를 통해 KT올레마켓웹툰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8월 16일 부천국제만화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작품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를 방문하거나 담당자(032-310-3050, 3052)에게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