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진행된다.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곽재식 교수의 ‘상상의 도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안전한 도시’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포럼에서는 ‘지역 평생학습의 도약 및 역할’을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과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와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발표 등을 진행해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과 평생학습포럼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럼은 향후 화성시청과 화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QR코드 접속, 구글폼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평생학습 참여자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