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개소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최주운 화성상공회의소회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는 데 중지를 모았다. 또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으로 △실무협의회, 금속 업종협의회 등 하부 협의회 위원 구성 △노사갈등 조정센터 위원 구성 △화성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 교육 △화성지역 노사민정 공동선언 △대·중소기업 상생 노사관계 구축과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 연구 등을 추진키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노·사·민·정이 서로 합심해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만들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 으며 협의회 위원들과 한국노총 화성지부 주최로 열린 ‘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실천 행사’에 참석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5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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