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자율 포장대에서 신발장을 훔쳐 달아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인천중부경찰서 강력4팀에 따르면 양모씨(45․회사원)는 지난 1월 28일 밤 10시 30분 경 인천시 중구 인중로 대형마트 3층에 있는 자율 포장대에서 이모씨(36․공무원)가 구입한 7만 8000원 상당의 신발장을 몰래 가지고 간 혐의다. 경찰은 이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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