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가 최근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지·정체가 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 8곳에 대해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부터 27억 원을 투자해 북오산IC에서 동탄1지구 방향의 반송초등학교 교차로 주변 우회전차로 120m 추가 신설, 자안입구 삼거리(봉담읍), 향남IC 교차로(향남읍), 구장사거리(팔탄면), 신리사거리․정남면사무소앞 교차로(정남면), 하라문 교차로(남양읍), 기배동사무소 앞 교차로(기배동) 신설 등을 통해 모두 8곳의 교통 혼잡상황을 개선하게 된다. 시 도로과는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정체구간의 통행시간이 단축돼 교통흐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습정체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