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영어방송과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6회 광주광역시 전국 주니어 영어통역사 선발대회’에서 초등학생부 불로초등학교 박윤도(6학년)군과 중학생부 삼육중학교 오지헌(1학년)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이외에도 28명이 본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전국에서 321명(초등학생 168, 중학생 153)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14일 예선을 거쳐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30명 등 총 6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중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오지헌군은 “책을 많이 읽고 자주 영어방송을 들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으며 초등학생부 대상을 수상한 박윤도 군은 “평소에 매일 했던 전화영어가 많이 도움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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