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사2동 효진전문요양원(원장 고효진)은 최근 100세를 맞이한 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노인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진근 상록구청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선물 증정식과 요양원 식구들의 합창 및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즐거운 시간을 이어 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얼굴을 하시면서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해서 더 오래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싶다”며 “100세 어르신 세 분 모두 장수의 비결은 적게 먹고 국물을 안 먹는 식습관이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노인을 위한 시설을 운영하는 만큼 앞으로도 노인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잘 섬기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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