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가 지난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간보호센터, 교육서비스 분야에 ISO9001 인증을 취득했다.
△방문요양은 ‘일상생활’, ‘신체활동’, ‘사회활동 지원’ △방문목욕은 ‘개인위생관리’, ‘피부관리’ △방문간호는 ‘약물관리’, ‘산전/산후돌봄’, ‘상처관리’ △교육서비스는 ‘건강 교육’, ‘간병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이다.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이사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도가 올해로 15년째를 맞아 많이 발전하고 개선돼 왔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관련 부처와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부케어는 지난 2008년 설립해 2013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화성, 오산, 평택 등 8개 지점에서 지역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아이돌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요양보호사교육원, 가사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케어는 지난 25일 열린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좋은 화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옥주(화성시갑)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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