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관장 심채연)이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교육실에서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10월의 하늘’ 도서관 과학 강연을 실시한다.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강연 재능기부 행사로 과학 분야 종사자 모임인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제안으로 시작된 이후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여해 강연 진행 교육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윤형섭 전주대 게임콘텐츠학과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학생들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와 조문성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의 ‘거미의 비행’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심채연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장은 “문화적으로 혜택받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교육도서관이 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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