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물 중심 도시 대구, 전국에 녹색환경 알린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37주년 정부기념행사 대구 유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01 [08:51]

물 중심 도시 대구, 전국에 녹색환경 알린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37주년 정부기념행사 대구 유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01 [08:51]
‘자연보호헌장 선포 37주년 정부기념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5일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축하공원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노래 합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념행사를 마친 후에는 자연환경 정화활동과 자연보호 홍보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정부기념행사’는 지난 1979년 10월 5일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연보호헌장 선포 1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인 경북 구미에서 2~26주년 기념식을 개최, 이후 시・도별 순회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 자연보호 회원들이 모이는 가장 큰 행사다.
자연보호중앙연맹 대구시협의회 이재윤 회장은 “이번 자연보호헌장 선포 37주년 기념행사 대구 유치를 통해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범시민 자연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기념행사의 유치를 통해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의 우수한 녹색환경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수광)은 16개 광역시도협의회, 228개 시군구협의회로 조직돼 있으며 전국 60만여 명의 자연보호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대구시협의회(회장 이재윤)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대구시가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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