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빛깔 ‘현장, 실시간, 온라인’ 2023 화성오산학생예술제 개최!2023.10.18.(수)~10.20.(금) 미술전시, 동탄아트스페이스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3 화성오산학생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종식 후 처음 열리는 예술제로서 그동안 표출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꿈과 장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표현의 장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장·실시간·온라인예술제를 통해 화성오산 초·중·고 104개교, 1,38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현장 공연에 오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온라인예술제를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미술전시회는 55개교에서 34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장작품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 온라인작품은 화성오산예술나눔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경험한 일, 풍경, 동물, 상상의 세계 등을 표현한 평면작품과 종이접기, 조형, 공예 등의 입체작품, 동영상 효과를 가미한 영상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될 음악공연은 49개교에서 1,04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현장공연은 반석아트홀에서 이뤄지며 실시간 송출을 통해 ‘유튜브’로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공연은 첫째날 청림중 등 8개교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 6개교의 합창 공연, 셋째 날 가야금 합주, 한국무용, 댄스, 난타, 뮤지컬 등 9개교의 다양한 공연, 넷째 날 리코더 합주, 뮤지컬 외 5개교의 밴드공연으로 4일 간 진행된다. 특히 교원합창단과 교원밴드도 공연에 참여하여 예술로 사제동행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최근 우리나라가 ‘K-컬쳐’를 통해 문화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2023 화성오산학생예술제’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의 감수성과 힘을 충만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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