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천안시 일원 건축자재 전문털이범 마침내 ‘쇠고랑’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01 [21:36]

천안시 일원 건축자재 전문털이범 마침내 ‘쇠고랑’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01 [21:36]
충남 천안시 일원을 돌며 건축자재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장권영)는 지난달 29일 아산시에서 건축자재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이모씨(33) 등 2명과 이를 매입한 장물범 이모씨(56)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년 전 고물상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은 건축자재를 훔치기로 공모한 뒤 대포차량을 이용해 천안시와 아산시 일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건축현장을 돌며 총 21회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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