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관이 새단장 됐다. 충북도는 생활체육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2017 전국체전 준비 등 체육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비 3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 9억원을 투입해 충북체육회관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충북체육회관은 도민 성금 등으로 1995년 방서동에 건립돼 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충북도 3개 체육회 사무처 업무공간과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의 체육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립된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 돼 주민의 불편이 있었고 대회의실이 협소해 각종 회의나 행사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충북체육회관측은 국·도비를 확보해 외부창호 전면 교체, 외벽 도색, 수영장 탈의실·헬스장·에어로빅장 정비와 대회의실 확장 등 건축·전기·통신공사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고 완료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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