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충북 체육의 산실, ‘충북체육회관’ 새단장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정비, 대회의실 확장 완료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03 [14:12]

충북 체육의 산실, ‘충북체육회관’ 새단장

수영장 등 생활체육시설 정비, 대회의실 확장 완료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03 [14:12]
크기변환_체육관.jpg

 
충북체육회관이 새단장 됐다.
충북도는 생활체육시설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2017 전국체전 준비 등 체육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비 3억 원, 도비 6억 원 등 총 9억원을 투입해 충북체육회관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충북체육회관은 도민 성금 등으로 1995년 방서동에 건립돼 체육회,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충북도 3개 체육회 사무처 업무공간과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의 체육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건립된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 돼 주민의 불편이 있었고 대회의실이 협소해 각종 회의나 행사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이에 따라 충북체육회관측은 국·도비를 확보해 외부창호 전면 교체, 외벽 도색, 수영장 탈의실·헬스장·에어로빅장 정비와 대회의실 확장 등 건축·전기·통신공사를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고 완료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지역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