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뭄대책 마련 위해 1회 추경에 96억 신청양수장 30개, 저수지 준설 6개, 취입보 설치 6개 등 추진할 수 있어
경기도가 농작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비책 마련에 총력전에 나선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7월에 있을 1회 추경에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비로 96억 6000만 원을 신청한 상태다. 예산이 확정되면 도는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와 여주시 북내면 석우리 등 도내 34개소에 하천이나 강의 물을 끌어올릴 수 있는 양수장을 설치하고 양평 병산저수지, 양주 연곡저수지 등 6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광탄면과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등 6곳에는 하천의 중간을 가로막아 물을 저장하는 취입보를 설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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