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문화재단이 기획한 도심 속 야외공연 어반 파라다이스 첫 번째 무대인 ‘경기팝스앙상블’ 공연이 1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팝스앙상블’은 이번 무대에서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등 다양한 악기들의 조화를 통해 팝, 클래식, 국악, 탱고, 라틴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새롭게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음악적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공연장 상설음악회의 일환으로 기획된 어반 파라다이스는 매월 도심 속 휴식공간인 야외무대를 활용해 시민들이 격식 없이 편히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며 16일 ‘경기팝스앙상블’의 무대를 시작으로 8월 26일 ‘분당윈드오케스트라’, 9월 30일 새음실내악단, 10월 28일 타악그룹 진명의 무대로 이어지며 오는 9월 20일에는 지역예술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예술단체의 무대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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