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걸린 채 길가에 세워진 승용차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공주경찰서는 10일 길가에 세워진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단속되자 대포차로 구입했다고 범행을 부인한 이모씨(24)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5일 오후 8시경 공주시 한 모텔 앞에서 시동이 걸린 채 세워져 있던 송모씨(27)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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