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 윤곽 나오나

7월 10일 마감결과 6개 업체 참가의사 밝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11 [15:54]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 윤곽 나오나

7월 10일 마감결과 6개 업체 참가의사 밝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11 [15:54]
㈜신세계프라퍼티, ㈜엠디엠, 롯데자산개발(주), ㈜이랜드파크, ㈜한양, 에스티에스개발(주) 등 6개 업체가 부천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사업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융복합단지로 부천 영상문화단지를 조성코자 지난 6월 5일부터 민간 사업자를 모집공모 했다.
이번 공모는 영상문화단지(약 38만㎡) 중 1단계 사업으로 약 18만㎡에 대해 시민의 강, 호수공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하고 민간사업자가 토지이용·개발사업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했다.
공모에 참여한 업체는 오는 9월 17일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10월경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영상문화단지를 서울과 인천을 아우르고 견인하는 서부 수도권의 핵심 축으로 지역 중심기능 강화와 활성화를 통해 도심 문화의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