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5/07/11 [15:56]

안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5/07/11 [15:56]
민선 6기 출범 1년 만에 안산시(시장 제종길)에서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 수는 1만 1000여 명을 넘어섰고 취업알선자는 7만 6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산·시화스마트허브의 구인업체 발굴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안산919 취업광장’운영과 소규모 맞춤형 박람회 ‘목요일에 희망잡(Job)고(Go)’ 등의 운영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또 각 계층별 취업특강, 상설/동행면접, 청년층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도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안산형 사회적 경제조직을 적극 육성 지원하기 위해 안산시 사회경제적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사회적 기업 27개소, 협동조합 86개소, 마을기업 4개소 등을 설립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는 25개 동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복지 사각지대의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과 동네 골목상권 일자리를 발굴,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청년층, 노인층, 여성, 장애인 등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 유망 기업유치, 강소기업 육성,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발굴 하겠다”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1기업 청년 1명 더 채용하기 운동을 벌여 채용 우수업체에게는 인증서와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청년창업 활성화 자치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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