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동해에 우뚝 선 독도 전시관’에서 만나요독도주권의식 강화하고 지속적 독도체험교육 위해 상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독도상설전시관이 개관했다. ‘동해에 우뚝 선 독도, 독도상설전시관’개관식에는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2부교육감과 교육부 관계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독도향우회 회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호동 교수가 독도 강연과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맡아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의식을 높였다. 독도전시관 개관은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의 실상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주권의식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상설로 운영된다. 전시 내용은 독도의 자연환경, 일본 교과서 속의 잘못된 독도교육 비판 등 5개의 주제관에 사진 70여점, 모형, 영상, 서적 등이다. 도교육청은 전시관을 활용한 독도교육을 위해 소감문 쓰기 대회, 독도사랑교육 주간을 활용한 전시관 체험학습을 권장 시행할 예정이며 매월 4주 독도사랑주간 10시~12시와 14~16시에는 10여 명의 학생 해설사가 독도도우미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 문병선 2부교육감은 개관식에서 이번 전시관 개관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진실을 가르치는 역사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독도 상설 체험관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독도교육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매월 4주 독도사랑주간을 비롯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교육 자료 보급, 독도지킴이 거점학교 운영, 독도사랑 실천대회, 독도 체험학습 기회 확대와 관련기관 협력체제 구축, 교원의 독도교육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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