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당수동 시민농장 연꽃 특설무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꽃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에는 시민농장 이용자와 도시농업관계자 등 수원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주제곡으로 꾸며진 갈라쇼와 퓨전보컬그룹 ‘대한사람’의 국악악기, 올드팝, 7080가요 공연이 열렸다. 수원도시농업네트워크가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옥수수 등 먹거리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번 연꽃음악회는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열리는 ‘도란도란 수원텃밭이야기’ 두 번째 행사며 지난 5월 ‘행복텃밭 팜파티’라는 주제로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시는 시민농장의 4계절 경관에 맞는 각각의 주제를 정해 총 4회의 도란도란 텃밭이야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