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강력계는 매물로 나와 있는 아파트에서 현금 1500만원 상당을 훔친 주모씨(42)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7월 30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모 아파트 박모씨(54)의 집에서 금품 57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4회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수사 결과 주씨는 매물로 나온 아파트를 구경하며 비밀번호를 기억해 둔 뒤 다시 찾아가 외워 둔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