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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도시공사가 ‘날씨경영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일 기상청 주관으로 여의도 공군회관에서 열린 ‘7회 날씨경영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원시설 관리와 체육센터 관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기상상황별 문자 안내서비스와 화성종합경기타운의 날씨 상황별 알림서비스 등에 날씨정보를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설운영에 날씨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은“날씨정보를 활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재난안전 관리시스템과도 연계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날씨경영인증은 날씨 정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과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110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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